KCC건설, 거제에 '아주 KCC스위첸' 분양

'거제 아주 KCC스위첸' 투시도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KCC건설은 오는 31일 경남 거제시 아주동 999-3번지 일대에 '거제 아주 KCC스위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거제 아주 KCC스위첸은 지하 2~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59~99㎡ 494가구 규모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 중소형이 92%를 차지한다. 이 아파트는 거제시에 들어서는 첫 스위첸 단지다.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아파트 문주와 외부 색채, 동 출입구 등에 특화 디자인이 적용된다. 피트니스·골프 클럽, 어린이도서관 등이 종합적으로 갖춰진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교육환경과 주거편의성도 좋다. 단지 남쪽으로 아주초등학교, 거제중·고등학교가 위치해있으며 아주택지지구의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부산~거제를 잇는 거가대교가 개통돼 부산으로 진입하기 쉬우며 아주터널을 이용해 거제 시내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통영~거제 고속도로(예정)와 명진터널(계획)이 개통되면 교통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대우조선해양까지 걸어서 출퇴근할 수 있다. 향후 주변 주거 지역과 연계돼 255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신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거제시는 2008년 이후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지역으로 최근 3~4년간 미분양이 거의 없이 분양이 완료되고 있다"면서 "유입 인구 대비 신규 공급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 수요자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견본주택은 거제시 아주동 1663-6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다. 문의 ☎055-682-4458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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