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주요 지역개발사업 군민 의견 듣는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군민의 생활에 밀접히 연관되는 주요 지역개발사업에 대하여 군민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찾는다. 대상사업은 ‘금강저수지 경관개선사업’, ‘두륜산 소망길 조성사업’, ‘녹색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 3가지로 모두 국·도비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군은 대상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오는 10월31일까지 군 홈페이지 군민 의견수렴 공지와 함께 전 군민에게 사업을 홍보하고 이에 대한 군민의 의견서를 접수 받는다.이를 통해 주민의 삶과 밀접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들에 대하여 군민의견 반영을 통해 군민에게 친숙하고 사랑받는 환경과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과 관심 하나하나가 모여 해남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금강저수지 경관개선사업’과 ‘두륜산 소망길 조성사업’은 국비 공모사업으로, ‘녹색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도비 공모사업으로 3년간 각 20억원씩 총 6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참고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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