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감사원은 지난달부터 서울대, 카이스트 등 12개 국공립 학술연구 기관 등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 예산 집행 및 관리실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이미 이달 중순까지 해당 연구기관들에 대한 실지 감사를 마쳤으며 일부 기관의 연구비 횡령 등에 대한 비리 내역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횡령 사건의 경우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감사원 감사 결과는 감사위원회의 확정을 거친 뒤 공표될 전망이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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