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의 주요 화장품 계열사 에뛰드의 에스쁘아 사업부가 내년 1월 1일자로 독립법인을 신설한다. 이에 따라 에스쁘아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자회사로서 독립적인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독립법인 신설을 통해 에스쁘아는 차별화된 메이크업 전문 서비스와 메이크업 제품에 집중, 국내 메이크업 1위 전문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에스쁘아는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 육성, 2020년 10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매출 규모는 약 250억원 수준이다. 에스쁘아는 차별화된 메이크업 제품과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기술력을 통해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콘셉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에스쁘아는로드숍 20개, 백화점 3개, 면세점 3개 등 2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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