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FIFA 깃발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역대 가장 낮은 66위로 밀렸다. 한국은 FIFA가 23일 발표한 10월 랭킹에서 496점을 얻어 66위를 기록했다. 지난달(501점)보다 5점이 내려가면서 순위도 세 계단 하락했다. 역대 최저 순위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로는 이란(51위), 일본(52위), 우즈베키스탄(65위)에 이어 네 번째다.한국은 10일 파라과이(2-0 승), 14일 코스타리카(1-3 패)와 두 차례 친선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 순위 상승 요인이 부족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국 독일이 1669점으로 1위를 지켰고,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 벨기에, 네덜란드가 상위권을 형성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