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손석희 팬 인증 '손 앵커와 밤새도록 얘기하고파'…'다정' 투샷도 눈길

서태지 손석희 인증샷 [사진=JTBC 공식 트위터]

서태지, 손석희 팬 인증 "손 앵커와 밤새도록 얘기하고파"…'다정' 투샷도 눈길[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서태지와 손석희 앵커의 인터뷰 인증샷이 공개돼 화제다.JTBC뉴스는 21일 오후 공식 트위터에 "잊지 못할 것 같은 서태지 씨와의 인터뷰. 손석희 앵커의 말처럼 '소격동' 어딘가에서 우연히 만나 뵙길 바라며 '뉴스룸'에서도 두 사람을 다시 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서태지와 손석희 앵커의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태지와 손석희 앵커는 다정하게 어깨를 맞대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4컷의 사진 속 손석희와 점점 더 친밀한 포즈를 취하는 서태지의 익살스러운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손석희 앵커에 찰싹 붙어있는 듯한 서태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눈길을 끈다. 앞서 서태지와 손석희 앵커는 20일 밤 'JTBC 뉴스룸'에서 5년만의 컴백 앨범 활동에 대해 심층 인터뷰를 나눴다.서태지는 이날 인터뷰 말미에 손석희 앵커가 "(인터뷰를) 마친다고 하니까 혹시 서운하지 않은가"라고 묻자 서태지는 "서운하다. 저는 밤새도록 얘기하고 싶다. 손 앵커 팬"이라며 예전부터 너무 좋아했다. 실제로 JTBC 뉴스 보면서 희망도 얻고 위로도 얻었다"고 말했다. 이에 손석희 앵커가 "방송용 멘트라고 생각하지 않겠다"고 하자 서태지는 "아니다. 절대 아니다"라면서 손 앵커 팬이란 점을 강조했다.서태지 손석희 투샷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태지 손석희, 안 어울릴 듯 어울린다", "서태지 손석희, 어제 인터뷰 최고였다", "서태지 손석희, 어제 뉴스룸 잘 봤다", "서태지 손석희, 서태지 진짜 손석희 팬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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