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 초소형 외장하드 '팜 미니' 출시

팜 미니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외장하드 전문기업 새로텍(대표 박상인)은 초소형 외장하드 '팜 미니(Palm mini)'를 21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신용카드보다도 작은 가로 3.5㎝, 세로 8㎝ 크기에 두께는 6㎜, 무게는 29g에 불과하다. 주머니, 핸드백, 가방 등에 넣어 휴대하기에 전혀 부담이 없으며, 낸드 플래시 MLC 타입의 mSATA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가 탑재돼 초고속, 저전력, 무소음, 무진동을 자랑한다. SATA3(6Gb/s)와 UASP를 지원하는 최신 컨트롤러를 채택해 최고 480MB/s(256GB기준)의 속도를 발휘한다. WTG(윈도 투 고)를 지원해 윈도우를 이동식 저장장치에 설치하면 어느 PC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OTG 젠더를 기본 제공해 스마트폰, 태블릿 PC의 대용량 확장 메모리로도 사용할 수도 있다. 데이터는 물론 OS까지 통째로 원하는 시간에 자동 백업할 수 있는 NTI 백업 소프트웨어(NTI EZ Now)를 기본 소프트웨어로 탑재해, 파일·폴더뿐 아니라 시스템 전체 백업을 지원한다.용량은 128GB(기가바이트), 256GB, 500GB, 1TB(테라바이트) 용량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태블릿 PC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OTG 젠더와 USB 케이블, 제품 보호용 파우치를 기본 제공한다. 새로텍 쇼핑몰(shop.sarotech.com)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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