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한류행사 연계 中企제품 판촉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안충영)은 오는 12월 3일 홍콩에서 CJ E&M이 주관하는 음악 시상식 '2014 MAMA(Mnet Asian Music Awards)'와 연계해 중기제품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기청은 지난 8월 LA에서 개최한 케이콘(KCON) 2014에 이어 한류를 활용해 현지인들에게 우리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체험하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에는 의류·악세사리 등 패션과 뷰티(화장품) 분야 중소기업 등 중화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50개사 업체의 부스를 구성한다. 또 행사가 끝난 후에는 홍콩 현지쇼핑몰에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판촉전을 연계 진행한다. CJ E&M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오는 30일까지 행사에 참가할 중소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신청하면 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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