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민 SK텔레콤 사장, ITU전권회의 'WIS 2014' 성공 돕는다

20일 하성민 사장이 WIS2014 현장에 마련된 SK텔레콤 전시관을 찾은 VIP 인사들과 함께 국내 이동통신 30년을 기념하는 전시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 벡스코 WIS 현장 찾아 스타트업·브라보 리스타트 관계자 격려-글로벌 ICT업계 관계자 등 만나 성공적인 행사 개최 협조 당부[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20일 'WIS 2014' 행사가 개막되는 부산 벡스코 센터를 찾아 개막식에 참가한 VIP인사들을 대상으로 전시장을 직접 소개하는 한편, WIS에 동반 참가한 스타트업 중소기업과 브라보 리스타트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WIS는 하성민 사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 IT 전시회다. SK텔레콤은 이번 WIS2014 전시회에서 ‘ICT노믹스의 원동력’이라는 컨셉트로 819㎡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해 향후 ‘ICT노믹스’ 시대의 발전을 이끌 차세대 5G네트워크기술, ICT와 다양한 산업의 융?복합 서비스 등 첨단 ICT 기술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하 사장은 이날 오전 ITU 전권회의 개막식에 참여한 후 ITU 전권회의를 맞아 한국을 찾은 글로벌 ICT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동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당부하고 글로벌 ICT업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하 사장은 최근 영국 통신 전문지 글로벌텔레콤비즈니스(GTB)가 발표한 글로벌 ICT업계 ‘2014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국내 통신업계 관계자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차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인 5G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하는 ‘5G 포럼’ 의 초대의장을 맡고 있는 박인식 SK텔레콤 사업총괄은 20일과 21일 양일간 ITU 전권회의의 부대행사로 진행되고 있는 ‘5G 글로벌 서밋’ 행사의 주관을 맡아 행사 개회 선포를 비롯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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