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판교 사고 수습에 적극적…'대책본부 결정 따르겠다'

지난 17일 환풍구 붕괴사고가 발생한 판교테크노밸리 야외공연장

이데일리, 판교 사고 수습에 적극적으로 나서…"대책본부 결정 따르겠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지난 17일 발생한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와 관련해 주관사인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이 “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르겠다”며 사고 수습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경기지방경찰청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 수사본부가 지난 19일 행사의 주관사인 이데일리 등에 대해 본격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수사본부는 이날 수사관 60여 명을 동원해 서울 회현동 이데일리·이데일리TV와 수원 이의동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내 경기과학기술원 지원본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곽재선 회장은 지난 19일 오전 대책본부 및 유가족과 회의를 통해 “보상 부분을 포함해 모든 것을 대책본부에 위임해 그 결정에 따르겠다”고 말한 바 있다.또 이데일리 측은 판교 환풍구 사고 수습 논의를 위해 사고대책본부에 상주 인력을 파견하기로 했으며 곽 회장은 회사와는 별개로 자신이 소유한 장학재단을 통해 숨진 희생자 자녀의 대학 학비를 지원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판교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데일리 판교 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데일리 판교 사고, 그래도 적극적으로 수습하려는 모습이 좋아보인다" "이데일리 판교 사고, 책임감 있는 모습" "이데일리 판교 사고, 정말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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