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23·24일 창원지역 상장법인 합동IR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한국거래소는 오는 23·24일 창원 호텔인터내셔널에서 ‘2014 창원지역 상장법인 합동IR’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합동IR에는 유가증권 상장사 무학, 지엠비코리아와 코스닥 상장사 경남스틸, 우림기계, 우수AMS, 이엠코리아, 한일단조 등 총 7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IR은 2010년부터 매년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합동IR로 7개 참가사가 최근 사업실적 및 향후 기업전망 등을 설명하고 별도 기업탐방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등 전문투자자다. 거래소는 IR 개최가 용이하지 않은 지방소재 상장법인의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투자자에게는 성장성 높은 지방기업의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소재 기업의 IR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치호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시장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주요 지역별 합동IR을 통해 지방소재 기업을 투자자에게 소개함으로써 투자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지방기업의 정보불균형 현상을 완화하여 투자자들의 투자판단을 돕겠다”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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