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BMW 드라이빙센터 '타이어 독점공급'

박철구 한국타이어 한국지역본부장(부사장)이 BMW 코리아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타이어 독점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 후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타이어는 지난 17일 BMW 코리아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타이어 독점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타이어는 2016년까지 BMW 드라이빙 센터의 트랙 및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모든 시승차량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게 된다. 공급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의 3세대 런플랫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2 런플랫을 포함한 벤투스 S1 에보2, 벤투스 RS-3 등 초고성능 타이어 6가지다.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은 "BMW 드라이빙 센터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프리미엄 명차와의 협력관계를 굳건히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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