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 24일 견본주택 개관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 투시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신동아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대림1구역을 재건축한 '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신대림 2차 신동아 파밀리에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929-56 일대에 지하 3층, 지상 11~20층, 전용면적 59~84㎡로 이뤄진 중소형 아파트다. 247가구 중 18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중후반 대로 책정됐다. 지난해 입주를 마친 '신대림 1차 신동아 파밀리에' 분양가가 최고 1400만원대 초반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이 높다.2호선과 7호선을 이용해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하기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강남, 여의도, 마포, 영등포, 구로·가산디지털단지 등 서울을 대표하는 중심업무지구까지 지하철로 30분 이내에 출퇴근이 가능하다.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대림역이 900m(도보 8분), 7호선 신풍역이 850m(도보 8분),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950m(도보10분) 등 3개 지하철역이 모두 걸어서 10분 거리 이내에 있다. 시흥대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도로를 통해 주요간선도로 접근성도 우수하다.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이 있고, 보라매공원, 여의도공원과도 가깝다. 명지성모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등 의료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도보 1분 거리에 신대림초등학교가 있고 대림중학교도 도보 3분 거리에 있다.전 타입이 전용 59㎡와 84㎡로 구성된 중소형단지로 설계됐고 일반분양분의 84%에 해당하는 156가구가 남서향으로 배치됐다. 일반분양 물량 중 139가구를 5층 이상에 배치했다. 100% 지하주차장으로 조성돼 아이들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쾌적한 주거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견본주택은 24일 개관하며 아파트 현장(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929-56)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오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문의 (02)841-0600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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