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휴체조
휴 교육을 다녀온 직원 100명 중 93명이 설문에 응답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는 86명(92%)이 ‘매우만족’ 또는 ‘만족’이라 답했다.이는 휴 교육이 기존의 주입식 교육을 배제, 빡빡한 업무환경에서 벗어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1박2일로 진행됨에 따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프로그램별 만족도는 숲 산책 만족도와 힐링마사지, 휴체조가 평점5점 만점중 4.8점 이상을 받아 가장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2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화자 주무관은“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친화하는 기회를 갖고 다시 일터로 돌아와 좋은 컨디션으로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면 직원과 구민 모두가 만족하는 선순환이 일어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업무를 처리하는 직원이 먼저 건강한 몸과 행복한 마음을 가져야 구민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할 수 있다”며“향후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휴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자연의 품안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차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