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틸리티株, 금리인하 결정에도 저조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금리인하 결정에도 유틸리티 업종 주가는 반가운 기색이 없다. 15일 오전 10시39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거래일 대비 1.7% 내린 4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KPS, 한전기술, 한국가스공사 등도 각각 0.12~0.78%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저금리 기조 아래 물가 상승률 하락에 따른 유틸리티 업종의 수혜를 점쳤었다. 이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달 기준금리를 2.0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지난 8월 이후 2개월만의 추가 인하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역사적 저점 수준까지 떨어졌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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