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나의 신부' 포스터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감독 임찬상)가 로맨틱 코미디의 저력을 과시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냈다.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13일 전국 582개 상영관에서 6만 438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85만 1913명이다.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24년 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4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한 영민(조정석 분)과 미영(신민아 분)의 달콤 살벌한 신혼생활을 담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전국 409개 상영관에서 4만 3507명을 불러들인 '드라큘라:전설의 시작'이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전국 474개 상영관에 3만 1329명의 관객을 모은 '제보자'가 차지했다.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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