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제주 오렌지1호 임시 휴항

장흥↔제주 오렌지1호

“10월 13일부터 12월 18일 까지 선박 점검 및 수리”[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이에이치페리(대표이사 박성북)는 장흥과 제주를 잇는 대형 초쾌속선 오렌지1호가 10월13일부터 오는 12월 18일 까지 선박 점검과 수리를 위해 임시 휴항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휴항 기간 동안 제이에이치페리는 운항 중 유입된 이물질로 인해 손상된 오렌지1호의 선박 추진기 1기를 수리(교체)하고, 세월호 사건이후 보다 엄격해진 해양안전 기준에 대응하기 위해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오렌지1호는 수리 및 점검이 완료되는 12월 19일부터 정상운항 할 예정이며, 현재 12월19일 ~ 내년 2월1일 까지 탑승분에 대한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동기간 사전 예매자(항차 당 선착순 100명씩 총 10,400명)을 대상으로 ‘고객 감사 1+1’ 온라인 이벤트도 시행중이다. 지난 2010년 7월 2일 첫 취항이래 현재까지 약 190만명, 차량 33만대의 수송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오렌지1호는 타 선사 대비 40~50% 저렴한 차량 선적료 제공을 통해 자차를 이용한 제주여행을 정착시켜 가고 있으며, 동시에 장흥군 및 제주도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에이치페리(www.jhferry.com) 홈페이지 또는 1544-8884로 문의 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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