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
동 주민센터 민원담당자와 구청 민원플라자 근무직원 등 친절교육이 가장 필요하지만 정작 대민업무 때문에 교육 참가가 어려웠던 직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서비스 교육’도 실시한다. 매주 화요일에는 아침방송을 통해 친절다짐의 시간을 가지고 ▲민원 불편신고함 설치 ▲친절다짐 계단 조성 ▲직원친절게시판 설치 등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친절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전화응대 및 방문민원 응대 친절도 평가 및 성동 해피콜 운영을 통한 민원응대 실태를 점검해 직원별 ? 부서별 친절도를 파악, 친절도 자기진단 체크리스트 및 역지사지 프로그램 등 친절도 자기점검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특히 최일선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동 주민센터의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동 주민센터 ‘해피콜(Happy-Call) 서비스’를 적극 추진한다. 친절멘토와 함께 하는 친절 토론회를 열어 민원현장 근무 직원들 간 소통기회를 마련하고 친절에 대한 공감유도 및 실천 방향등을 제시함으로써 친절도를 높여갈 예정이다.체계적인 친절도 평가를 통해 Best 친절성동인 및 친절부서를 선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직원이 자발적으로 친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공무원의 친절이 곧 구민의 행복'이라는 각오를 가지고 직원들의 친절도 향상으로 친절성동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친절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