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회장, 중국전문가 초청강연회 개최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박삼구 한중우호협회 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문호아트홀에서 중국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손철주 미술평론가가 '우리 풍속화에 나오는 한시(漢詩)의 서정(抒情)'을 주제로 풍속화에 나타나는 서정과 그에 스며든 중국 문화의 영향에 대해 강연한다.신윤복, 심사정 등 조선시대 대표 화가들의 풍속화를 통해 당대 사회상과 인간의 정서를 이해하고 중국 시인들의 한시와 접목해 중국에 대해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중우호협회는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차원에서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두번째 금요일 오전에 중국전문가 초청강연회를 열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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