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일, 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는 시민들에게 농축산물 원산지 식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12일부터 4일간 농축산물원산지 비교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수입 농축산물을 국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사례 등을 막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품목은 고춧가루, 마늘, 팥, 콩 등 시민 다소비 농산물 중 수입 비중이 큰 농산물 28종과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은 쇠고기, 돼지고기를 포함, 총 30종이다.전시장에서는 시민들에게 농축산물 원산지 식별 요령 등을 설명하고 원산지 비교 등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박철수 생명농업과장은 “이번 전시회로 소비자에게 올바른 구매정보를 제공하고 농축산물의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질서 확립과 원산지표시제가 정착돼 생산자와 소비자를 모두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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