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정의당 부설 진보정의연구소와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는 8일 '세월호를 둘러싼 사회적 담론분석과 세월호 모멘텀을 이루기 위한 실천'을 주제로 공동 집담회를 갖는다. 이번 집담회를 통해 두 연구소는 학문적 차원에서 세월호를 둘러싼 ‘사회 균열’과 ‘비난의 정치’를 진단하고, 발전적 관점에서 세월호 사건이 한국사회개혁의 시발점이 될 수 있는 '세월호 모멘텀' 구축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이날 행사는 류석진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세월호를 둘러싼 사회균열과 비난의 정치는 곽영빈 서강대 연구원과 정재환 서울대 SSK 연구원이 맡았다. 세월호 모멘텀 구축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논의한다. 정의당은 "이번 집담회는 세월호 사건 이후 사회적 대립과 갈등의 양상을 보여 온 한국사회와 거대 양당이 야기한 정치적 혼란에 대해 비판하고 성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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