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는 6일 일본센다이상의 대표단과 중국 락양시인민정부 대표단을 차례로 접견하고 일본, 중국과의 우호증진과 경제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광주상의는 일본 센다이상의와 지난해 6월 우호협정을 체결, 경제교류를 지속하고 있다.카마타히로시 센다이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센다이상의 대표단은 이번 1박 2일 동안 광주에 방문해 민간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광주비엔날레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견학 등의 일정을 가졌다. 또 왕징린 락양시인민정부 부시장을 비롯한 중국 락양시인민정부 대표단은 중국 락양시와 광주간 경제교류 확대방안을 논의코자 상의에 방문했다. 박흥석 광주상의 회장은 “광주상의는 지난 ‘12년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해서 중국국제상회 청도상회를 비롯해 원저우시 상공업연합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광저우시위원회 등과 우호협력을 체결하고 양도시의 경제협력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늘의 만남으로 락양시와 광주시간 경제교류가 크게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상의 대표단은 오는 10월 중순경에 양지역간에 실질적인 경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락양시에 방문할 예정이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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