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림이 레인우드클래식 최종일 퍼팅을 하고 있다. 베이징(중국)=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이미림(24ㆍ우리투자증권)이 기어코 시즌 2승을 달성했다. 5일 중국 베이징 난커우 레인우드파인밸리골프장(파73ㆍ6596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레인우드클래식(총상금 210만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보태 2타 차 역전우승(15언더파 277타)을 일궈냈다. 지난 8월 마이어클래식에 이어 시즌 2승째다. 무엇보다 전날까지 사흘 내내 선두를 질주한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완벽하게 제압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한국의 시즌 7승 합작이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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