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강원랜드복지재단은 오는 6일 삼척 하장면 역둔리 마을회관과 7일 갈전리 마을회관에서 오지마을 한방진료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오지마을 한방진료는 재단이 세명대부속한방병원과 함께 폐광지역 4개시·군을 순회하며 다양한 한방진료를 진행해 지역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진료는 침, 뜸, 물리치료 등 간단한 진료와 건강상담을 통한 체질과 질환에 맞는 한약까지 무료로 전달한다.특히 재단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가정 방문 진료도 진행한다. 방문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해당지역 읍면동 사무소 복지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한편 하이원은 오지마을 한방진료 이외에도 한방캠프, 안과진료, 노인성질환 진료 등 폐광지역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동진료 사업을 활발히 진행중이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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