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헌정 인물 한눈에

'전남해양수산과학관, 23일까지 특별전시·자격루 등 체험 다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인곤 원장)은 여수 돌산읍 무술목에 위치한 해양수산과학관에서 한국과학관협회와 함께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특별기획전’을 오는 23일까지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한국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31명의 업적과 우리나라 전통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별기획전은 명예의 전당 안내존과 헌정인물 전시존, 체험코너 등으로 구성됐다.명예의 전당 안내존에서는 헌정 인물별 주요 업적을 시대적 흐름에 따라 한눈에 볼 수 있는 과학기술사 연대표가, ‘헌정인물 전시존’에서는 헌정인물별 특색 및 주요 업적을 다양한 작가들의 상상력과 결합해 재창조한 일러스트가 대형패널로 전시됐다.‘체험코너’에서는 다양한 한글 자음·모음도장 및 스탬프잉크를 활용한 나만의 엽서 만들기 체험과 함께 자격루(물시계) 및 앙부일구(해시계) 3D키트 공작체험 등 재밌고 유익한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해양수산과학관을 방문한 입장객은 누구나 관람 및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세계 최초로 인공종묘 생산을 통해 완전 양식에 성공한 살아 있는 참조기 특별전시도 함께 관람할 수 있어 기억에 남는 뜻 깊은 볼거리 및 체험행사가 될 전망이다.이인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특별기획전시를 발굴해 해양수산문화의 전승 보전 및 청소년 산교육과 체험장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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