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유명세가 내 인생 망쳐놨다…너무 큰 스트레스'

[사진=아시아경제 DB]

앤 해서웨이 "유명세, 내게 큰 스트레스로 다가와…인생 망쳐놨다"[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가 유명세를 자신의 인생을 망치는 것이라고 표현해 화제다.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앤 해서웨이가 유명세를 자신의 인생을 오래도록 망친 것이라고 표현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해서웨이는 최근 영국판 '엘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유명세는 내 인생을 오래도록 망쳐놨다"며 "나는 유명세를 어떻게 해야할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랐고 그것은 내게 큰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그럴 때마다 사람들은 내게 '(휘둘리지 말고) 너 자신이 돼라'고 조언했지만 나는 그들이 말하는 '내 자신'이 누구인지 몰랐다"고 밝혔다.이어 "다른 사람의 평가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이 인터뷰에서도 당신이 나를 어떻게 볼지 걱정하면서 앉아있지 않다. 당신은 나를 사랑스러운 여성 정도로 생각하겠지만 나는 당신이나 혹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중요하게 생각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다.FOX 드라마 '겟 리얼'로 데뷔한 앤 헤서웨이는 영화 데뷔작 '프린세스 다이어리'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막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다크나이트 라이즈' '레 미제라블'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할리우드 스타로 자리잡았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편집1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