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이성 구로구청장
평가에서는 민선 5기에 ‘소통·배려·화합’을 핵심가치로 추진해 온 정책들을 바탕으로 민선 6기에는 ‘깨끗하고, 겸손하고, 일 잘하는 구로’를 실천원리로 내세워 한층 업그레이드한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성 구청장은 그동안 공약 실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2010년 지방선거부문 우수상을 시작으로, 2011년 청렴공약 부문 우수상, 2012년 일자리공약 부문 최우수상, 2013년 공약이행분야 우수상 등 민선 5기 임기 동안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상을 받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공약 실행에 대한 결실로 지난 6·4 지방선거에서는 서울· 인천· 경기지역 새정치민주연합 당선자 중 두 번째로 높은 60.83%의 득표율을 올리며 당선된 바 있다.이성 구청장은 “공무원은 더 많은 주민들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존재한다”며 “모든 주민이 특혜를 받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주민과의 약속 하나하나를 실천해 가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