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가 미국 가맹 1호인 플러튼브에나파크점을 오픈했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탐앤탐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의 도시인 ‘브에나파크’에 플러튼브에나파크점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탐앤탐스 미국 플러튼브에나파크점은 미국 열세 번 째 매장이자 첫 가맹점이다.탐앤탐스는2010년 LA 6번가에 직영 1호점을 낸 이후 현지에서 맛있는 커피와 즉석에서 직접 구워내는 프레즐, 24시간 매장 운영, 와이파이 설치 등의 다양한 서비스로 인지도를 높이며 LA뿐만이 아니라 캘리포니아 전역에서 입점 문의가 쇄도, 샌디에고, 패서디나 등에 직영 매장을 꾸준히 오픈해 왔다. 또 지난2012 캘리포니아 프랜차이즈 사업 라이선스를 획득한 이후 현지에서 가맹점 창업 문의가 지속적으로 접수돼, 철저한 상권 분석과 사업 타당성 분석을 통해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브에나파크에 가맹 1호점을 오픈하게 됐다.브에나파크는 오렌지카운티에서 떠오르는 쇼핑 중심지로, 미국 플러튼브에나파크점은 브에나파크의 주요 대형 쇼핑몰인 로즈비치몰에 인접해 오전부터 쇼핑몰 고객들이 몰려들고 있으며, 페퍼로니와 치즈를 듬뿍 넣어 따끈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레즐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노왕건 탐앤탐스 해외법인 차장은 “준 높은 한국 고객들에게 검증 받은 서비스가 미국 현지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신중하고 철저한 상권 분석과 사업 타당성 분석을 통해 한인들이 안전하게 창업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모델로 접근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탐앤탐스는 미국, 태국, 호주, 싱가포르, 몽골, 중국 등 해외 6개국에 33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오는 10월 초 몽골2호점을 오픈하는 등 해외 사업 전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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