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27일 임직원 14가족으로 이뤄진 50여명의 봉사단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사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1일 '국군의 날'을 앞두고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 가족들은 현충탑과 위패봉안관에 참배하고 묘비 닦기, 잡초 제거, 화병 바로 세우기 등 묘역 단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회사 관계자는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현충원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참배와 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 순국선열의 헌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돼 뜻깊었다"고 전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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