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케이엠알앤씨가 관리종목 지정사유 발생에 이틀째 하한가다.26일 오전 9시9분 현재 케이엠알앤씨는 전날보다 76원(14.90%) 내린 434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52주 신저가를 기록 중이기도 하다.전날 케이엠알앤씨는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케이엠알앤씨는 당해 사업연도의 자본잠식률이 63.1%로 50%를 넘었다. 또 직전 사업연도(158.3%)에 이어 당해 사업연도(355.0%)에도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 사업 손실이 자기자본의 50%를 넘어섰다. 한국거래소는 이런 사유가 감사보고서에 의해 확인될 경우 케이엠알앤씨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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