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효율 제고 및 비용절감 차원…기존 라인 근무 직원들은 사내 재배치 예정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테크윈은 생산효율 제고 및 비용절감 차원에서 창원 1공장 감시카메라(CCTV) 생산라인을 중단한다고 24일 공시했다.이 공장의 CCTV 생산라인 매출은 1733억8829만4324원으로 전체 매출 대비 6% 규모다.삼성테크윈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 양국에 있는 생산 라인을 일원화하고 중국이 세계 최대 시장이라는 점도 고려했다"며 "국내 외주업체와 중국 생산법인에서 CCTV를 계속 생산할 예정이며 생산중단에 따른 영업상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창원 1공장 CCTV 생산라인 근무 직원들은 회사 내에 재배치할 예정이다.이 사안은 24일 이사회에서 결정됐으며 생산라인은 오는 30일부터 가동이 중단된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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