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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삼성전자는 24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갤럭시 노트4 월드투어 2014, 서울' 행사를 열고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갤럭시노트4를 2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차별화된 S펜을 갖춘 '갤럭시 노트4'는 10월까지 전 세계 140여 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사장)이 갤럭시노트4와 갤럭시노트 엣지를 선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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