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페인트 공장 화재· 폭발…원인은?

김천공장 화재 발생 [사진=KBS 뉴스 캡처]

김천 페인트 공장 화재· 폭발…원인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경북 김천에 있는 미등록 페인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6명이 다쳤다.23일 오전 11시쯤 김천시 개령면 남전리의 한 페인트 제조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번졌다.소방당국은 화학차, 펌프차 등을 동원해 30분 만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지만 450㎡ 크기의 조립식 공장이 모두 불에 탔다.이 사고로 직원 2명이 중상, 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시너를 옮기는 과정에서 사고가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한편 김천시는 이 공장이 지난 5월 건축 승인이 났으나 아직 공장 등록이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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