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경기자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투시도<br />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한라가 현대백화점이 발주한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웃렛 송도점' 신축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전체 공사대금은 1630억원 규모다.현대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68-1, 4 부지에 신축되며, 대지면적 5만8546㎡에 지하3층~지상3층, 연면적 14만6667㎡ 규모로 지어진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7개월이다. 한라 관계자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신축공사 외에도 이달에만 한림대학교가 발주한 '한림대 다목적관 신축공사', NHN엔터테인먼트가 발주한 '엔터테인먼트복합건물 신축공사' 등 총 2000여억원의 공사를 수주했다"며 "해외에서도 상반기 인도네시아 동칼리만탄도로공사를 수주한데 이어 최근 코트디부아르 북부지방도로 재건공사, 베트남 벡룩~롱탄 고속도로공사 등 2개 공구에서 입찰결과 1위를 통보받았다"고 전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