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에서 빗물 재활용 시스템까지,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으로 관리비 절감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지난 몇 년간 오피스텔 공급이 전국적으로 늘어나자 수요자들의 눈높이 역시 깐깐해지고 있다. 입지에 따른 교통, 생활시설 등을 점검하는 것은 기본이고, 내부 설계나 최첨단 시스템, 월세, 관리비 등도 꼼꼼히 따지고 있다.이 중 수요자들이 실생활에 있어 눈 여겨 보는 것이 매월 지출되는 월세와 관리비다. 월세는 계약기간 내 정해진 금액이 고정적으로 지출되지만, 관리비는 사용정도에 따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공용면적 비율이 높아 전기료 등 관리비 부담이 큰 편이다.이에 태양광, 빗물 재활용 등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갖춘 오피스텔이 수요자와 투자자들 모두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세입자는 일반 오피스텔 보다 관리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고, 투자자들은 임대인 유치가 보다 수월해 공실 위험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업계 관계자들은 “실제로 대부분의 수요자들이 오피스텔 분양이나 입주 전 난방비, 냉방비 등 관리비에 대해 묻는 경우가 많다"며 "최근 오피스텔 관리비 비공개에 따른 마찰도 발생하고 있어 에너지 절감시스템을 갖춘 오피스텔은 과도한 관리비로 인한 분쟁 예방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라고 전한다.이러한 가운데 개발호재가 풍부한 장한평 일대에서 에너지절감설비는 물론 수변 조망도 가능한 오피스텔이 분양 중으로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장한평 인근 서울 성동구 용답동 238-12번지 일대에서 KB부동산신탁 시행, 서희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용답동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15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19.8㎡ △20.2㎡ △21.9㎡ 등 소형면적 총 416실로 구성된다.이 오피스텔은 입지는 물론 탄탄한 상품 구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태양광, 빗물 재활용 시스템 등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 절감이 가능하며, 휘트니스 센터, 무인택배보관함 등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또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에 천정형 에어컨 시스템, 빌트인 생활가전도 갖춰져 공간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다.중랑천 생태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입지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일부 가구에서는 수변 조망도 가능하다. 또한 경동시장,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어린이대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풍부한 개발호재에 교통환경 우수... 미래가치 뛰어나 '서울 용답동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가 들어서는 장한평 일대는 다양한 개발호재로 서울의 노른자위로 꼽히는 입지를 자랑한다.지난 40여 년간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현대화를 위한 서울시의 장한평 일대 자동차산업 육성계획이 가시화 되고 있다. 앞으로 낙후된 자동차 중앙부품상가와 장한평 매매시장 시설이 리모델링되고, 자동차 관련 복합시설인 `오토플렉스(가칭)`도 건립 예정으로 일대가 자동차 유통산업벨트로 탈바꿈 하게 된다.또한, 인근 중랑물재생센터와 용답동에 들어설 서울재사용플라자와 연계한 세계적인 ‘리사이클 중심지’ 육성 계획도 진행 중이다. 80만6563㎡ 넓이의 하수처리장인 중랑물재생센터는 기존 시설을 지하화하고, 생태연못, 물의 정원, 물과학관 등의 친수공간과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춰진 친환경 생태환경테마파크로 조성 될 예정이다.교통여건도 좋다.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과 5ㆍ7호선 ‘군자역’이 가까워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속하며, 주변 동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도로망을 통해 서울 각지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분양 조건으로는 계약금 5%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 가격 부담을 낮췄으며 오는 2015년까지 취득하고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매입가의 4.6%에 달하는 취득세를 전액 면제 받을 수 있어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분양문의 : 1877-8813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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