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운명의 날' 독립투표, 독립반대표가 더 많아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 [사진출처=YTN 뉴스 방송 캡처]

스코틀랜드 '운명의 날' 독립투표, 독립반대표가 더 많아[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스코틀랜드 독립 주민투표가 끝난 가운데 반대표가 더 많은 것으로 조사돼 화제가 되고 있다.스코틀랜드의 미래를 결정할 분리·독립 주민투표가 끝난 18일(현지시간) 반대 운동이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여론조사기관 유고브(YouGov)가 당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스코틀랜드가 영국의 일부로 남을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유고브는 이날 우편으로 투표한 800명을 포함한 유권자 18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독립 반대가 54%, 독립 찬성이 46%라는 결과가 나와 최근 다른 여론조사 결과보다 더 확실히 독립 반대 진영의 승리를 점쳤다.유고브는 이 여론조사에 참여한 모든 응답자가 이전 여론조사에도 참여한 바 있어 이번 여론조사에서 투표 당일 막판에 흔들린 표심이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했다.유고브는 이 여론조사 결과를 독립 주민투표 종료 30분 후 발표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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