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목원에서 한국스카우트대원 1,000여명 난대숲 오감체험

“도전! 파이팅! 행복느끼기! 하이킹행사 개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수목원은 한국스카우트지구 전남연맹 스카우트 학생대원들의 도전정신과 꿈을 키우는 ‘도전! 파이팅! 행복느끼기! ’하이킹 행사를 20일 오전 9시에 난대숲 오감체험 탐방활동으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본 행사는 목포지구연합회 소속 5개 시·군 초등학교 27개교 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교사 등 1,0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된다.난대숲 오감체험활동은 완도수목원 제1전망대주변 숲길을 도보 행진함으로써 유산소 운동과 음이온 및 피톤치드 체험, 그리고 나무와 숲속동물 생태관찰 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그동안 학교공부로 인해 피곤했던 심신을 자연 속에서 관찰 및 탐구 위주의 녹색 푸르른 자연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해 줌으로써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조적 사고 향상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계획되었다. 오득실 수목원장은 “국내 최대의 난대림 푸른 숲속에서 오감만족 체험활동이 개최된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학생들이 4계절 푸르른 완도수목원에서 자연과 교감을 통해 바른 인성교육의 기회를 갖기 바란다”며 “안전사고 예방, 탐방로 안내 등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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