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맞아? 아티스트로 '화끈한 변신'

이종석(출처-나일론)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이종석이 아티스틱한 면모를 담은 파격 화보를 공개했다. 이종석은 최근 커버를 장식한 '나일론' 10월호 화보를 통해 그간 시도하지 않은 특별한 스타일을 뽐냈다.이번 화보는 이종석이 직접 화보의 컨셉트와 시안을 제안해 화제가 됐다. 남자다운 모습과 컨셉추얼한 모습 두 가지 모두를 보여주는 것을 콘셉트로, 이종석은 섹시한 남자, 시크한 남자, 부드러운 남자 등 여러가지 '남자'의 모습을 선보였다.그는 다소 소화하기 힘든 아방가르드한 룩마저 길고 슬림한 몸매로 완벽 소화했다. 또 처음 시도하는 헤어 스타일과 보디 페인팅으로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화보를 촬영한 포토그래퍼 신선혜는 "이종석은 눈빛, 눈동자는 물론 입술, 손끝, 발가락 하나까지 단 하나의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다. 컷 소리에 맞춰 자유자재로 포즈가 바뀌는 걸 보면 그는 카멜레온 같은 배우가 분명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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