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현대건설이 다음달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영통' 2140가구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이 단지는 전용면적 62~107㎡ 총 2140가구로 올 하반기 수원지역 단일 단지로는 최대규모다.'힐스테이트 영통'은 지하1층, 지상 최고 29층 21개동 전용 62㎡ 442가구, 71㎡ 442가구, 84㎡ 1148가구, 107㎡ 108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 세대 중 95%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며 평면과 채광이 우수하고 공간 효율성이 높은 4베이 구조로 대부분 설계됐다.분당선 망포역이 도보 10분 거리이며 영통역이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로 영통 생활권에 속해 있다. 인근에 삼성디지털시티가 위치해 있다.인근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과도 가깝다. 단지 인근으로는 태장초, 잠원중, 영동중, 망포중, 망포고, 태장고 등 많은 학교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1번지, 분당선 망포역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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