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 이지애 부부 [사진=남궁연 페이스북]
이지애,프리선언 후 첫 공중파 복귀는 남편 김정근 아나와…'찰떡호흡' 기대[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33)가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후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와 함께 공중파 방송에 복귀한다.이지애 아나운서의 소속사 초록뱀주나이앤엠 측은 16일 “이 아나운서가 MBC '2014 인천 케이팝 콘서트'의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KBS 재직 시절부터 ‘KBS 연예대상’, ‘런던올림픽’, ‘KBS한중가요제’ 등 규모가 큰 무대의 MC를 자주 맡았던 이지애 전 아나운서가 약 5개월여만에 공중파 MC로 다시 돌아오는 것이다.이번 콘서트는 이지애 전 아나운서의 첫 공식활동일 뿐 아니라 남편인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함께 최초로 부부가 공동 진행하는 콘서트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2014 인천 케이팝 콘서트'는 17회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와 각국 대표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축제로 송도 국제업무지구 특설무대에서 약 1만5000석의 공연장에서 열린다. 엑소케이, 카라, 포미닛, 시크릿, 장우혁, 틴탑 등 정상급 케이팝 가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한편, 이지애 아나운서는 콘서트 MC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가 진행하는 MBC '2014 인천 케이팝 콘서트'는 오는 18일 오후 1시40분 방송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편집1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