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기자
정관장 홍삼원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군 부대에서도 '정관장 홍삼'의 인기가 뜨겁다. KGC인삼공사는정관장 홍삼원 제품이 국군복지단 산하 충성클럽·마트(PX)에서 식음료 부문 5년 연속 판매금액 1위를 달성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8년 충성클럽·마트에서 판매를 시작한 정관장 홍삼원은 홍삼제품이라는 한계를 뛰어 넘어 면세혜택이 큰 주류 수준인 년간 50억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장병 선호품으로 지정됐다. 정관장 홍삼원은 6년근 홍삼농축액에 대추, 생강 등 엄선된 국내산 생약재를 배합해 만든 홍삼 건강음료제품으로 1987년 출시 후 홍삼음료 시장의 독보적인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제품이다.특히 2013년에는 유효성분 추출을 최적화 한 신공정 홍삼농축액을 사용해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활력을 채우는 붉은 에너지' 콘셉트의 활동적이고 따뜻한 붉은 색상을 디자인에 적용해 젊은 소비자층의 트렌드를 반영했다.한편 KGC인삼공사는 제66회 국군의 날을 맞아 군 복무중인 장병 650명에게 홍삼원을 보내주는 '홍삼원과 함께하는 진짜사나이 힐링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