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한기평 산정 신용등급 'BBB'로 상향

한기평 '안정적 사업구조, 수익성 개선 등 반영'…금호타이어 '자금조달, 신인도 등에 긍정적'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금호타이어의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다. 15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금호타이어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상향조정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상향 조정 배경과 관련 "우수한 시장지위에 기반한 안정적 사업구조, 지속적으로 개선 추이를 보이는 수익성과 현금창출능력, 실적 개선에 따른 점진적인 재무구조의 안정화 전망 등이 반영됐다"고 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이어 "생산지역 및 수출지역 다변화를 통해 사업안정성이 높은 수준이며, 국내외 완성차 업체와의 제품 공급을 통해 수익기반을 안정화시키는 등 전체적으로 매우 우수한 사업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금호타이어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 조정으로 자금 조달, 대내·외 신인도 향상, 기업이미지 개선 등의 긍정적 효과를 전망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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