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도소 해남땅끝봉사단, 사회복지시설 위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해남교도소(소장 김영준)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했다.<br /> <br /> 해남교도소 전 직원으로 구성된 해남땅끝봉사단은 매월 결손가정 등 3곳에 3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br /> <br /> 이번 추석명절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사회복지시설 등대원, 희망원을 시작으로 선재의 집, 겨자씨공동체, 천사의 집을 찾아 후원금품을 따뜻한 사랑으로 포장해 이웃에게 전달했다.<br /> <br /> 이번 행사는 작은 마음으로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진정한 이웃사랑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마련했다는 것.<br /> <br /> 김영준 해남교도소장은 “우리의 작은 보람이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해 전 직원과 함께 신뢰받는 교정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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