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광주비엔날레 개막

2014광주비엔날레 개막식이 4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조영표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이용우 대표이사, 제시카 모건 총감독 등을 비롯해 국내외 미술계 관계자와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br />

"정우성 명예홍보대사 위촉식과 눈(Noon) 예술상 시상"[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2014광주비엔날레 개막식이 4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조영표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이용우 대표이사, 제시카 모건 총감독 등을 비롯해 국내외 미술계 관계자와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용우 대표이사의 개막 선언에 이어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20년 전 창설된 광주비엔날레가 20년 동안 성장하면서 세계 유수 비엔날레와 어깨를 겨누게 됐다”며 “광주비엔날레가 광주를 비롯해 국내 대표 자산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에서 “세계 5대 비엔날레로 선정된 광주비엔날레에 세계 미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는데, 이렇게 광주비엔날레가 성장한 것은 순수 예술 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광주비엔날레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이고 광주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우성 명예홍보대사 위촉식과 눈(Noon) 예술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우성 명예홍보대사는 “2014년은 데뷔 20년이 되는 해로 광주비엔날레도 창설 20년을 맞은 해라 더욱 의미 있다”며 “명예홍보대사로서 광주비엔날레를 국내외에 더욱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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