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농심은 4일 '건강한 면요리 공모전'을 개최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면 레시피 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콘셉트는 농심 제품의 Mix & Match로 참가자들은 농심 라면에 기타 다양한 농심 제품(라면, 스낵, 음료 등)을 활용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나만의 간편 레시피를 제안하면 된다. 공모전 참여는 전공에 상관없이 전국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2인1조로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 접수는 이달 20일까지 농심 홈페이지(www.nongshim.com)를 통해 이뤄진다. 서류 심사를 거쳐 24개 팀이 선발되며, 이 중 최종 본선 진출 8개 팀은 전문가의 멘토링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최종 요리작품에 대해서는 스토리텔링 내용과 독창성, 실용성, 상품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심사가 진행되며, 대상 1팀에는 2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진다.한편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농심 건강한 면요리 공모전은 면을 소재로 한 레시피를 개발하고, 면 요리의 영양과 식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기 위한 농심의 대표 소비자 참여 행사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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