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우영 은평구청장
수색역은 가이드라인이 지난 2월 발표됐고 현재 코레일에서 사업자모집 공고를 내 진행중에 있어 사업자 모집이 되면 본 설계를 통해 수색역 개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혔다.또 혁신파크 조례도 통과돼 있고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거나 재배치를 통해 하는 사업이기에 조기에 상당한 성과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혁신파크에는 대기업 본사 수준, 최소 2300여명 정도의 상주인력이 발생할 것으로 보았다.그는 “가톨릭병원은 연말에 착공 예정으로 2018년 정도 쯤 완공될 것으로 본다”면서 “가톨릭병원과 물푸레골 소방행정타운이 같이 들어오게 되는데 소방과 의료간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 안전이 중요한 시대이기에 도시안전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가톨릭병원과 소방행정타운이 들어서면 2000여개의 일자리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이처럼 김 구청장은 보다 풍요로운 은평을 만들기 위한 이들 3대 축 개발을 통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욕을 갖고 적극 추진중에 있다.김 구청장은 “일자리가 촤상의 복지임을 늘 마음에 새기며 마을전문가를 발굴, 육성하는 ‘은평시민대학’ , 단독주택을 아파트처럼 관리해주는 ‘홈컴서비스’, 마을살이에 필요한 모든 복지 서비스를 동 주민센터로 통합하는 ‘스마트주민센터’를 설치, 운영하겠다”고 밝혔다.또 김 구청장은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경제 육성에 전념하고 첨단의료단지 수색역세권,서울혁신파크 개발로 지역 주민 고용유발효과를 극대화화는 등 일자리 창출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마을 일자리 5만개 창출로 ‘서울시 희망일자리 1등구’ 위상을 이어가겠다”는 다부진 포부도 제시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