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상기자
내비게이션기술 유형별 출원건수 비율 분석그래프(2013년)
차세대 내비게이션기술 특허출원은 2009년까지 20건 미만에 그쳤으나 지난해는 87건으로 늘어 내비게이션 전체출원(192건)의 반을 차지할 만큼 개발자들의 관심이 높다. 기술유형별론 지난해 기준으로 ‘운전자 맞춤형콘텐츠 제공기술’이 43건,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감안한 ‘정보 입·출력기술’이 44건이다. 출원인은 대부분 내국인이며 다출원기업 비율은 ▲현대기아차 15.6% ▲현대모비스 12.9% ▲현대엠엔소프트 5.4% 등의 순으로 높다. 개인 및 중소기업 출원은 전체출원의 36.6%로 차세대 내비게이션기술이 생활밀착형이어서 개인과 중소기업들의 발명아이디어가 특허출원으로 활발하게 연결된 결과로 풀이된다.유준 특허청 자동차융합심사과장은 “운전자 편의와 안전에 대한 요구가 늘면서 차세대 내비게이션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른 차세대 내비게이션기술 특허출원도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