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종아리 부상…축구대표팀 평가전 출전 불투명

구자철[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구자철(25·마인츠)이 부상으로 5일 베네수엘라(부천종합운동장), 8일 우루과이(고양종합운동장)와의 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구자철은 2일 파주NFC(축구국가대표 훈련장)에서 열린 대표팀 소집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재철 대한축구협회 미디어담당관은 "구자철이 오른쪽 종아리를 다쳐 훈련을 함께하지 못한다"고 했다. 구자철은 1일 하노버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37분 교체됐다. 한편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뽑힌 중앙 수비수 임채민(24·성남FC)도 부상으로 친선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그는 지난달 30일 상주 상무와의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원정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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