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 지주사 한라홀딩스 출범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한라그룹은 2일 지주회사인 한라홀딩스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한라홀딩스는 이날 만도 판교 R&D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임기영 한라그룹 고문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공식 출범한 한라홀딩스는 지주회사로 자회사 관리와 그룹의 신규사업 투자를, 주력계열사인 만도는 자동차부품사업에 집중하게 된다고 회사는 전했다.그룹 관계자는 "사업회사는 본연의 영업에 주력할 수 있어 경영의 효율성을 꾀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계열사가 책임경영을 할 수 있는 독립적 경영체제도 갖춰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앞서 한라그룹은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하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 4월 만도를 한라홀딩스와 만도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7월 주총에서 이 같은 안건을 가결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지분정비작업 등 후속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만도는 내달 5일까지 매매거래정지 상태며 존속법인인 한라홀딩스와 신규법인 만도는 다음 달 6일 각각 변경상장, 신규상장된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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