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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대한주택보증은 신용평가기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기업신용등급(ICR)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2012~2013년 NICE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AA 획득한 데 이어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것이다.대한주택보증은 주택분양보증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사업안정성, 높은 자기자본비율, 보증료 증가추세에 따른 재무안정성, 유사 시 정부의 높은 지원가능성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향후 국민주택기금이 주택도시기금으로 개편되고, 대한주택보증이 관리를 전담하게 되면 ▲자본 완충력 강화 ▲정부의 대주주 지위가 법으로 보장 ▲유사 시 정부 지원가능성 강화 등으로 더욱 안정될 것으로 분석했다.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은 "3년 연속 기업신용등급 최고등급을 획득함으로써 명실공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적 보증기관으로서의 지위를 다시 한 번 확인한 셈"이라며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주택보증과 주택도시기금을 안정적으로 운영해 서민주거안정의 큰 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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